바란

바란 | 새 시즌 개막전 불꽃 활약

화요일 15 8월 2023 00: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맨유는 영웅이 필요했다. 그리고 라파엘 바란이 나타났다.

바란은 언제나 든든한 모습으로 수비를 지켰다.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며 후방을 탄탄히 했다. 하지만 몇 차례 직접 압박에 나서기도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리한 패스에 이은 완-비사카의 도움 그리고 멋진 마무리까지 이어졌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바란의 득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골은 2022년 5월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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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의 활약은 비단 개막전 첫 골에 그치지 않는다. 바란은 루크 쇼와 함께 열정억이 모습으로 골문을 지켰다. 좌우 중원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침투를 막아내느라 여념이 없었다.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발이 닿는 곳이면 중요한 역할을 한 바란이다. 
 
바란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93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360경기에서 17골으 남겼다. 첫 클럽인 랑스에서는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맨유에서는 벌써 두 번째 골인 만큼 새 시즌에는 어쩌면 바란에게 더 많은 골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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