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온 선수들

화요일 06 7월 2021 03:17

18명의 선수들이 캐링턴 훈련장에 모였다. 프리 시즌 훈련의 첫 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스콧 맥토미니, 빅토르 린델로프, 폴 포그바 등을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이 유로2020을 일부 소화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일부 선수들은 아직 대회를 소화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풀 스쿼드와 함께하는 훈련을 고대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고 있다. 일찌감치 휴식을 취한 선수들이 먼저 훈련장에 모였다.

2021/22 시즌을 앞둔 친선 프리시즌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맨유는 더비 카운티와의 대결을 통해 첫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새롭게 영입된 톰 히튼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함께했다.

히튼은 아스톤 빌라와 번리를 거쳤고, 리 그랜트와 함께 훈련에 나섰다. 나단 비솝은 새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을 소화한 후 맨스필드 타운으로 임대가 확정됐다.

골키퍼 유망주 마테이 코바르 역시 훈련장에서 포착됐다.
부상으로 유로 대회를 소화하지 못한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캐링턴 훈련장에서 공격 본능을 뽐냈다.

타히트 총과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각각 클럽 브뤼헤, 알라베스에서의 임대 생활을 보내고 밝은 모습으로 팀에 복귀했다. 안토니 엘란가, 숄라 쇼레이티레 등 지난 시즌 막판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도 함께했다.

또한 테덴 멘지와 제임스 가너 역시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23세 이하 소속의 에단 갈브레이스, 조 후길, 딜런 레빗 등도 함께했다.
물론 더 익숙한 1군 선수들도 함께했다. 악셀 튀앙제베, 브랜던 윌리엄스, 알렉스 텔레스, 네마냐 마티치 등도 회복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7월 18일 더비 카운티와 맞붙고 6일 후 퀸스파크레인저스와 맞붙는다. 이후 7월 28일에는 브랜트포드와 대결한다.

8월 7일에는 에버턴과 홈에서 맞붙는다. 그리고 리즈와의 경기를 통해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