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슈마이켈

슈마이켈의 유로 이야기

월요일 05 7월 2021 11: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대부분은 유로2020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응원할 것이다.

1992년 덴마크 대표팀의 역사적인 챔피언 중 한 명이다 그의 아들 카스퍼가 현재 덴마크의 스타로 활약 중인 페테르 슈마이켈은 웸블리에서 덴마크를 응원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세계 랭킹 10위인 덴마크는 맨유 선수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 및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 이적을 확정한 제이든 산초가 속한 잉글랜드와 ���기한다.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슈마이켈은 수요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흥분하고 있다. 아들이 톱클래스 골키퍼로 능력을 입증했고, 큰 경기에 대해 불안감이 없다.
카스퍼 슈마이켈
페테르 슈마이켈은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해 "아들의 경기를 보는 법을 익혔다. 카스퍼가 그 자리에 오를 만큼 훌륭하다고 확신한다. 카스퍼가 있으니 긴장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준결승에 오른 팀이라면 좋은 팀이다. 어느 팀이든 그렇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탈리아나 스페인과 경기할 수도 있는데, 똑같이 강한 팀이다. 이 대회에서 덴마크도 강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덴마크 역시 어느 팀에게든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 자신감을 갖고 있고, 덴마크 대표팀 역시 그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페테르 슈마이켈이 유로1992 대회 준결승에서 경험했듯이 승부차기를 치를 수도 있고, 그렇다면 골키퍼들에게 특별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아들 카스퍼의 승부차기에 대한 질문에 "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섯이다. 또 다른 도전이다. 해야할 일이다.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골키퍼이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덴마크가 마지막으로 유로 준결승에 올랐을 때 덴마크는 승부차기를 했다. 카스퍼도 잘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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