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감독이 설명한 매과이어 교체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카고에서 본머스를 4-1로 꺾은 경기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하프타임에 교체된 이유에 대해 후벵 아모링 감독이 설명했다.
솔저 필드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매과이어는 전반을 마친 뒤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교체됐고, 이는 아모링 감독이 70분 이전에 단 한 차례 단행한 교체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링 감독은 이 결정이 예방 차원에서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링 감독은 이 결정이 예방 차원에서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매과이어는 다른 선수들보다 다소 늦게 캐링턴 훈련장 잔디 훈련에 복귀했으며, 이는 휴식기 중 부상 때문이었다.
“휴식 기간 중 훈련을 하다가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그들은 휴가 중에도 훈련을 계속했고요. 매과이어는 약간 복귀가 늦은 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훈련으로 인한 피로감이 조금 있어서 모든 걸 조절하고 있는 중입니다. 선수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예요.”
“휴식 기간 중 훈련을 하다가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그들은 휴가 중에도 훈련을 계속했고요. 매과이어는 약간 복귀가 늦은 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훈련으로 인한 피로감이 조금 있어서 모든 걸 조절하고 있는 중입니다. 선수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예요.”
한편, 라스무스 호일룬, 패트릭 치나제크페레 도르구, 아마드, 이선 윌리엄스의 골로 완성된 이날 승리 경기에는 마테우스 쿠냐가 결장했다.
브라질 출신의 쿠냐는 앞선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부여받았다.
아모링 감독은 오는 일요일 열릴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쿠냐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맨유는 해당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번 미국 투어 두 경기에 모두 결장한 브라이언 음뵈모 역시, 새로운 팀에서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에버턴전 출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