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감독

아모링 감독 "16강 직행이 중요"

금요일 31 1월 2025 02: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FCSB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8위 내의 성적을 기록하며 2월에 플레이오프를 소화하지 않고 16강으로 직행한다.

맨유는 3월에 16강 상대와 만난다. 그때까지는 국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얻었다.

당장 맨유는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만난다.

경기 후 기자회견, MUTV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아모링 감독이 밝힌 소감을 정리했다.
 
16강 달성

"정말 중요한 결과다. 승리를 즐겼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2주간 여유를 찾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생겼다. 정말 큰 부분이다. 다음 단계로 넘어간 만큼, 준비를 잘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회복이다. 당장 주말에 경기가 있다"

승리의 기분

"승리의 기분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중요한 부분이다. 라커룸의 분위기도 좋아졌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이다. 충분히 즐기고 주말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다른 환경에서의 경기이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준비할 것이���"
후반전에 더 많은 공간 생겼다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상대가 전반에 모든 공간을 커버하면서 우리를 위협했다. 세 명의 수비수가 한 명의 선수를 압박하는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당장 득점은 못했지만 상대가 지치기 시작하며 느려졌다. 그리고 우리는 마이누가 공간을 만들고 아마드와 가르나초가 도왔다. 그 부분이 주효했다. 두 골을 넣었지만, 더 득점할 수 있었다. 우리가 포지션을 지켰다. 이런 플레이를 더 해야 한다"

달롯과 마이누의 득점

"달롯은 이미 다른 경기에서 기회가 있었다. 마이누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래서 더 자유롭게 기술을 펼칠 수 있었다. 경기를 바꾸는 결과를 냈다. 좋은 포지션인 것 같다. 지켜볼 것이다. 마이누가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가끔 수비를 위해 진영으로의 복귀를 걱정할 때가 있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은 일단 마이누가 경기를 즐긴 것 같고, 그의 활약에 기쁘다"
상대 팬들의 함성

"정말 대단했다. 정말 시끄러웠다. 엄청난 응원이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그런 환경에도 익숙하다"

루마니아에서 체류를 연장하는 이유

"다른 방법이 없다. 바로 맨체스터로 복귀하면 잠을 자지 못하고, 식사도 잘 할 수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 잠을 자고 식사와 훈련을 할 것이다. 회복을 하고 조금 늦게 돌아갈 것이다. 선수들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주말 경기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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