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

긱스에게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라이언 긱스가 축구 경력 내내 상대한 가장 힘들었던 선수를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963경기를 뛴 긱스는 수백여 명의 뛰어난 수비수들과 일대일로 상대했다.

하지만 한 명을 꼽지만, 긱스는 1999년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났던 상대를 꼽겠다고 했다.

“가장 어려웠던 상대는 인터 밀란의 하비에르 사네티였다.”
기스가 MUTV 그룹챗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뛰었다. 미드필더처럼 공을 편하게 다뤘고, 수비도 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내 코를 부러트릴 정도로 거칠었다.”


“그는 수비수로 모든 걸 갖춘 선수였다.”


긱스와 맨유는 1999년 사네티의 인터밀란을 꺾었다. 여세를 몰아 결승까지 갔다.

사네티는 36세가 될 때까지 뛰며 결국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뤘다. 긱스는 40대까지 뛰었다.

둘은 코가 부러진 사건을 풀었다. 사네티가 팔꿈치로 가격했는데, 2014년 트위터 질문 시간에 둘은 선수로 은퇴한 뒤 함께 했다.
 
“개인적 대결을 기억한다.”
이제 인터 밀란 부회장이 된 사네티가 당시 긱스와 충돌을 회고했다.

“당신은 내가 상대한 가장 거친 상대였다!”


긱스는 카푸, 알베스, 람, 이바노비치 같은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보다 사네티를 택했다.

긱스는 크리티아누 호날두가 가진 재능과 결정력을 무시하지 않았지만 클래스 오브 92 멤버들과 함께 했던 때가 특별했다고 기억했다.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긱스가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짧은 시간 뛰었다. 그가 맨유를 위해 해낸 것은 대단하다.”


“하지만 내가 같이 뛴 최고의 선수는 스콜스다. 훈련때도 그는 까다로워서 근처도 가기 어려웠다. 다른 누구보다 두뇌 회전이 빨랐다. 패스 범위도 대단했다.”


“그의 공을 빼앗으면 훈련 중이라도 일주일 혹은 6개월 뒤도 쫓아갈 거다.”


“그에겐 단지 훈련이 아니다. 훈련 때도 눈부셨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