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라파엘 바란, 맨유에 딱 맞는 선수

금요일 20 8월 2021 15: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라파엘 바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맨유는 최근 바란을 완전 영입했다. 지난 주 리즈전이 펼쳐진 올드 트라포드에서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이후 월요일 동료들과 첫 훈련을 소화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10년 전, 어린 바란을 눈여겨본 후 시간이 지나 이뤄진 순간이었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비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솔샤르 감독은 언제나 바란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라운드 밖에서 바란이 보여준 모습 역시 맨유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지난 10년간 축구를 보았고, 그를 언제나 영입하고 싶었다"

"10년 전 맨유도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퍼거슨 경 역시 그를 원했다"

"그라운드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 그라운드 밖에서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맨유의 선수가 가져야 할 표본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아마 레알로 처음 향했을 당시에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다. 당시부터 맨유의 느낌이 었었다. 수 년간 그런 생각이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우승... 정말 그가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바란의 강인함은 기록이 보여준다. 레알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4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란이 더욱 발전하고 빛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 주간 그와 함께 훈련했다.

그는 "바란은 빠르고 강한 수비수다. 제공권도 좋고 양발을 사용한다"라며

"이정도는 짧은 대답에 불과할 것이다. 겸손하고 솔직하다. 호기심도 많다. 실수에서 배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훈련에서 배우고 실전에서 행하기를 원하는 선수다"라고 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바란이 모든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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