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와 카바니

카바니에게 배우는 그린우드

월요일 05 4월 2021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일요일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우리 공격수들이 에딘손 카바니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가 측면 공략에 도움을 준 공격 본능의 예로 메이슨 그린우드의 헤딩슛을 부각시켰다.

그린우드는 83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브라이턴을 상대로 맨유가 2-1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린우드의 12월 초 이후 첫 리그 골이자, 지난 시즌 17골을 넣었던 그린우드의 여섯 번째 리그 득점이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통계학에 대한 현대의 집착을 일축하고, 그린우드가 골 달인 카바니에게서 배우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맨유 감독은 그린우드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한 리액션 마무리를 지난해 11월 세인트 메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공격수 카바니가 헤더로 넣은 골을 비유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요즘 세계는 통계, 골, 어시스트, 이것저것 너무 열중하고 있지만, 그린우드는 지난 2, 3개월 동안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린우드는 정말 성숙해졌고, 이제 해냈다. 오늘도 역시 공을 잘 잡고, 선수들을 상대하고, 그는 골대를 치고 하나는 바로 넘어갔다.
1분 48초로 돌리면 에디가 세인츠를 상대로 하는 헤딩슛을 볼 수 있다.
"만약 그린우드가 계속해서 배우고 향상시킨다면, 그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우리도 알고있다. 그는 치명적인 마무리 공격수지만, 만약 그가 이런 종류의 골을 넣는다면 그의 경기에 또 다른 차원을 더할 것이다.

"그린우드가 카바니에게서 배운 방식으로 승리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카바니는 최괴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며, 그것은 나에게 그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넣은 골 중 하나를 생각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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