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알을 향한 솔샤르 감독의 기대

앙토니 마르시알은 최근 맨유가 리즈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 당시 멋진 활약을 펼쳤다. TOUR 2019을 맞이해 타히트 총이 맞이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앞서 마르시알은 지난 1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팀에서 함꼐한다. 그리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샤르 감독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싱가포르에서 가질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 앞서 "마르시알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팀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고 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38경기에 나서서 12득점을 기록했다. 모나코를 떠나 2015년 여름 맨유에 입단한 후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최고는 아니다. 앞으로 더욱 보여줄 것이 있다.

솔샤르 감독은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더 많은 득점을 할 것이고, 활동량도 좋아질 것이다. 래시포드와 함께 새 시즌에는 더욱 성장하리라 예상한다"며 

"��르시알은 첫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 득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 정말 좋은 최고의 정점을 찍지는 않았다. 이제 그런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물론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앙토니 마르시알 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더욱 좋은 모습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그바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모두가 최고였다"며

"네마냐 마티치, 마르쿠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 모두가 하나되어 집중하고 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경기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서면 나는 모두가 믿음직스럽다. 모두가 승리를 향해 의지가 대단하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20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인터밀란과 맞붙는다. MU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