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계획

맨유는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 경기 결과로 맨체스터시티가 2020/21 시즌의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 

솔샤르 감독은 시즌 종료에 앞서 새로운 시즌을 향한 전력 구상을 이미 시작했다.

물론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솔샤르 감독은 끝까지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들(맨시티)과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의 스쿼드를 강화시켜야 한다"라며

"일단 축하한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에게도 만족한다. 맨시티가 우리보다 앞서긴 했지만 시즌 종료 10일 전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유럽 무대를 앞두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 몇몇 선수를 통해 스쿼드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사실 맨시티에 대한 추격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끝까지 동기부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긴 과정이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 있었다. 맨시티의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우리가 원하는 자리를 그들이 차지했다"라며

"우리는 그 자리에 오르지 못했고, 그들이 먼저 닿았다. 우리는 다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현 스쿼드와 함께 6일간 가지는 세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8일만에 4번째 경기인 리버풀과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