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와 솔샤르

래시포드, 번리전 출전할까?

금요일 16 4월 2021 13: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주말 번리와의 경기에 출전할까?

래시포드는 그라나다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 명단에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제 유로파리그에서는 로마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그라나다에게 2-0 승리를 거두었고,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가 발 부상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주중 경기에 휴식을 취한 래시포드가 주말 번리전까지 회복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가 그라나다전에 발에 부담을 안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주말 경기에 활약할 수 있길 바란다. 물론 그 전에 상태를 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라며

"사실 그라나다전에 벤치에 앉을 것이 아니었다. 전날 훈련을 못했다. 하지만 스스로 필요한 상황에 뛸 수도 있지 않겠냐며 자원했다. 번리전 출전 여부는 일요일 오전에 결정을 할 것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래시포드를 며칠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래시포드가 빠진 가운데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가 선발로 뛰었고 다니엘 제임스와 마타가 교체로 출전했다.
래시포드가 번리전에 출전할 경우 올 시즌 49번째 경기 출전이 된다. 2020/21 시즌 단 세 경기만 빠졌다.

또한 래시포드는 올 시즌 20번째골을 그라나다 원정 경기에서 기록했다. 2차전에 결장했고, 직전 라운드 AC밀란전에 결장했다

래시포드는 FA컵 레스터시티전에서 뛰지 못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전경기 출전 중이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에릭 바이가 주말 경기에 뛸 수도 있다고 했다. 악셀 튀앙제베 역시 그라나다전에 멋진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스콧 맥토미니 등 징계로 뛰지 못한 3인방은 주말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마시알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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