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의 승리 소감

일요일 29 8월 2021 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울버햄프턴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과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포가 승리를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하지만 내용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 MUTV 그리고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솔샤르 감독의 경기 소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에 대한 기대 등이 담겼다.

승리의 기쁨

"기쁘다. 좋은 결과다. 양팀 모두 승리가 가능했다. 상대의 압박에 고전했지만 점유율을 가져왔다. 이상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모두가 주목할 수 있는 흥분되는 경기였다. 박스 안에서 치열했다. 관중들이 있어 더욱 좋았고 열정이 대단했다. 결국 승리했다"
데 헤아의 선방

"상대가 더 좋았던 점도 있다. 우리가 기회를 많이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좋은 골키퍼가 있었다. 데 헤아는 견고했다. 많은 에너지로 돌아왔다. 모두가 목격할 수 있었다. 매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선방은 더욱 특별했다. 정말 강인한 선수다"
 
득점에 대한 생각

"이번 주는 감독으로서 기쁘다. 지난 주 사우샘프턴전 당시 상대는 지속적으로 흐르듯 경기를 했다. 오늘 상대도 마찬가지였다. 포그바에 대한 네베스의 압박도 컸다. 지난 해 처럼 쉽게 골을 내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농구처럼 골을 주고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고 프리킥에서 위험에 노출되서는 안됐다. 지난 3주간 주심은 공정했다고 본다. 나도 매치 오브 더 데이를 본다. 또 어떤 경기는 경기 전체를 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소통

"그린우드는 특별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린우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맨유와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의견을 함께했다. 국가의 부름에 응하고 싶어하는 생각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위해 맨유에 조금 집중하기로 했다. 결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것이다"

맨유 4인방, 잉글랜드 대표팀 포함

 기사

잉글랜드가 9월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활약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4명의 맨유 선수가 포함됐다.

호날두의 역할

"호날두는 선수로서 진화했다. 넓게 오른쪽과 완쪽에서 활역하고 전방에서도 활약했다. 맨유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활용될 것이다. 여러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나는 그가 박스 안에서 싸워주고 골을 넣어주길 원한다"

이적의 과정

"축구에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언제나 호날두를 지켜봤다. 언젠가 그가 이적을 한다면 우리도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 유벤투스를 떠나리라는 예상하지 못했다. 대화를 나누었고 맨유를 응원하는 모든 이들이 그의 이적을 원했고 역할을 했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호날두가 이곳에 오길 원했다"
 
이적 소문에 대해

"선수 개인이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있다. 어떤 선수들에 대한 문의도 있다. 호날두의 영입에 따라 경기 시간이 줄어드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제임스는 현재 맨유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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