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제임스

오늘의 소식 : 제임스의 맹활약

월요일 21 6월 2021 09:55

두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소속된 웨일스 대표팀이 일요일 저녁 유로2020에서 A조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어제 일어난 일은?

다니엘 제임스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무자비한 이탈리아 대표팀에 1-0으로 패배한 경기에 74분을 소화했다.

경기 전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조르조 키엘리니의 강력한 센터백 콤비를 칭찬한 제임스는 실제로 고전했다.

유벤투스 수비수 키엘리니는 1990년 이후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키엘리니는 ITV와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맨유에서 뛰며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I love Aaron Ramsey - he's been unlucky with injuries' 🙏

'I like to watch James at Manchester United' 👏

High praise on Wales' star men from Giorgio @Chiellini 🗣#ITVFootball #Euro2020 pic.twitter.com/1cp2Mfawu1

— ITV Football (@itvfootball) June 20, 2021

제임스는 지칠 줄 모르는 활약으로 이탈리아 수비수들을 흔들었다. 역습의 첨병 역할을 했으나 결국 수비에 막혔다. 웨일스는 에단 암파두의 불운한 퇴장으로 10명이 되어 후반전 대부분을 보냈다.

롭 페이지 감독은 웨일스가 스위스와 터키를 제치고 조 2위로 올라 "승리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최종전을 앞두고 페이지 감독은 "우리가 상위 팀을 상대로 지배하는 경기를 해야 할까? 아닐 것이다. 단호하게 수비하고 역습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했다.
 
제임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하프타임에 중요한 선수 중 하나다. 23세인 제임스는 유로2020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회(8회)를 창출한 선수다.

웨일스는 토요일에 암스테르담에서 러시아, 핀란드, 덴마크 중 한 팀과 경기할 가능성이 크다. 벨기에를 만날 기회도 있지만 말이다. A조 2위는 B조 2위와 경기하게 된다.
딜런 레빗
이 경기에 잠재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선수는 딜런 레빗이다. 젊은 맨유 미드필더 레빗은 크로아티아 이스트라에서 임대 기간을 마치고 웨일스 대표로 선발됐고 일요일 로마에서 4분을 소화했다. 결정적인 수비에 성공했다.

일요일 다른 경기장에서는 제르단 샤치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스위스가 터키를 3-1로 이겼다.
에딘손 카바니
오늘 일어날 일은?

B조와 C조의 결과를 가를 4경기가 유로에서 열린다.

영국 시간 오후 5시에 녹아웃 진출을 이미 확정한 네덜란드가 북마케도니아와 경기하고 오스 트리아와 우크라이나가 경기한다. 

8시에는 핀란드와 벨기에, 덴마크와 러시아가 경기한다. 덴마크가 승리하면 2패를 했지만 16강에 오를 수 있다. 벨기에는 이미 16강에 올랐다.

남미에서는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대표로 밤 10시에 코파 아메리카 칠레전을 준비한다.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와 대회 개막전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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