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우드워드 부회장, 팬들의 복귀에 대해

금요일 18 6월 2021 09:04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새로운 시즌 더 많은 팬들이 올드 트라포드에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맨유의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시즌 막판 풀럼과의 경기에서 1만여 명의 팬이 성공적으로 입장해 경기를 소화한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유로2020등 여름의 스포츠 이벤트가 무리 없이 소화되고 있음을 인지했다.

올드트라포드는 2020년 3월 맨시티전 2-0 승리 이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만원 관중을 받지 못했다. 대부분 무관중 경기로 소화됐다.
우드워드 부회장
우드워드 부회장은 팬들의 부재에 대해 "경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얼마나 빨리 모든 관중이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8월 리그 개막에는 관중이 일부 들어올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그는 "성공적인 제한적 관중 입장에 이어 여름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더 많은 관중이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올 수 있길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고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더 많은 관중들의 함성 속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새 시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조엘 글레이저 구단주가 최근 팬 포럼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장기적인 성공을 기반으로 팬들의 참여를 다음 시즌에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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