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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챌시 원정 무승부

토요일 22 10월 2022 20: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첼시와 극적으로 비겼다.

홈팀 첼시는 87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득점을 통해 승점 3점을 모두 가져가는 듯 했다. 카세미루가 추가 시간에 헤딩 동점골을 넣었다. 

치열했던 경기는 무득점으로 끝날 듯 했으나 막판에 활기를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끈 맨유는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
카세미루의 첫 득점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맨유에 합류한 이후 첫 골을 넣었다. 아름다운 헤딩슛이었고 이어진 세리머니는 94분에 나온 동점골에 어울렸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골을 넣은 519번째 선수가 되었다. 프레드, 안데르송, 하파엘, 파비우,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안토니, 클레베르송, 텔레스에 이어 9번째로 득점한 브라질 선수가 되었다. 케파는 카세미루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을 때 공을 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골포스트를 맞고 라인을 넘었다. 카세미루는 환희에 찬 팀 동료들에 휩싸여 순간적인 기쁨을 나누기 위해 원정 팬들을 향해 달려갓다.

바란의 부상 이탈

아마도 이 경기의 가장 걱정스러운 순간은 라파엘 바란이 60분쯤 태클을 한 후 쓰러진 것이다. 바란은 부상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날 때 눈에 띄�� 감정적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바란의 몸상태를 24시간 내에 평가할 것이라며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라파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모멘텀 구축

맨유는 이번 주 5위 안에 든 두 팀을 상대로 승점 4점을 획득하는 등 모든 대회에서 6연속 무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셰리프와 경기로 유럽 대항전 일정이 이어진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결과와 성과는 자신감을 더해준다.
또한번 무승부

맨유는 첼시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벌써 26번째 무승부다. 한편 첼시를 상대로 무패 행진도 이어졌다.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10경기 동안 첼시에 지지 않았고 스탬포드 브리지에서도 7경기째 무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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