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를 향한 에릭센의 찬사

토요일 22 10월 2022 21: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첼시전 막판 골이 팀의 성격과 정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의 대부분을 통제했디. 조르지뉴가 8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자 패배로 경기가 끝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돌파구를 찾기 위해 계속 싸웠고, 추가 시간에 인상적인 카세미루의 헤딩슛을 통해 승점 1점을 얻었다. 

에릭센은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했고, 경기 후 MUTV와 인터뷰를 가졌다.
덴마크 대표 미드필더 에릭센은 “종료 6분에 페널티킥을 내줬기에 큰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 기개를 보였다. 멋진 헤더였다.”

“그 헤딩은 목 힘이 대단했다. 아주 멋진 골이었다.” 
맨유 선수들은 원정팬들이 있는 위치에서 이 골을 넣어 함께 기뻐할 수 있었다. 

에릭센은 “이게 팬들이 경기장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선수로서 성취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들과 함께 즐기고, 골을 넣고, 축��하고 싶다.말씀하신 것처럼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에릭센은 맨유가 전반전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경기를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며, 어쩌면 경기에서 이길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전반 내내, 우리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어 냈고 실제로 더 우세했다.그래서 전반전에 한두 골을 넣어 좀 더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완벽한 한 주가 아니었지만, 에릭센은 맨유가 지난 7일 동안 치른 세 번의 경기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믿고 있다.

맨유는 이번 주중 토트넘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승리했고, 뉴캐슬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와 비긴 것까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승점 9점을 다 얻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이룬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요일에 큰 활약을 했기에 오늘도 이겼다면 완벽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있는 곳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한 결과를 얻기 위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권장:

  • 바란의 부상 상황

     기사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라파엘 바란이 부상을 입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난 후 24시간 이내에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텐 하흐 감독의 무승부 소감

     기사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추가 시간 동점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팀의 반격 능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 맨유, 첼시와 1-1 무승부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요일 저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카세미루가 추가시간에 팀의 첫 골을 헤딩으로 성공시켜 첼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 첼시전 최고의 선수는?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런던 원정에서의 복잡한 밤을 보냈지만, 결국 카세미루의 극적인 막판 동점골로 흥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