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핵심 포인트 : 이스탄불 원정

수요일 04 11월 2020 20: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요일 밤 이스탄불 바삭세히르에 실망스런 1-2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전승 행진에 실패했다. 터키 원정에서 패했다.

전 첼시 공격수 뎀바 바와 에딘 비스카의 골이 전반전에 나왔다. 앙토니 마시알이 한 골을 만회했다.

맨유가 좌절감을 느낀 이날 경기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다.
 
헨더슨의 유럽 데뷔

솔샤르 감독은 딘 헨더슨에게 올 시즌 세 번째 1군 경기 출전 기회이자 유럽 대항전 첫 기회를 줬다. 잉글랜드 국가 대표 헨더슨에겐 이상적인 데뷔는 아니었다. 

23세인 헨더슨은 30분이 지난 시점에 다니엘 알렉시치의 슈팅을 영리하게 막아냈다.
다재다능한 판 더 베이크

이제 언론에서 판 더 베이크를 왜 선발 출전 시키지 않느냐는 이야기는 사라진 것 같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베이크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시켰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다이아몬드 미드필드의 꼭대기에 있었고, 터키에서는 중앙 미드필더 두 명 중 한 명으로 섰다. 네마냐 마티치가 더 깊이 내려가고 판 덥 베이크는 박스 투 박스에 가깝게 뛰었다. 전반전에 가장 잘한 선수였고, 한 시간을 뛰고 교체되었다.

마시알의 이정표

답답한 밤에 마시알이 전반전 종료 전 루크 쇼의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했다. 라이프치히전에 이어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하파엘과 재회

맨유를 떠나 리옹을 거쳐 5면 만에 하파엘을 다시 만났다. 바삭세히르에 입단한 하파엘은 여전히 맨유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로, 이날 맨유를 상대로는 처음 선발 명단에 들었다.

남미 풀백 하파엘은 견고한 경기력을 보이며 모든 공을 다퉜다. 30세인 하파엘은 3주 뒤 재대결을 기다린다.
하파엘
순위 경쟁

터키에서 아쉬운 결과에도 맨유는 승점 6점으로 H조 1위다. 라이프티히나 파리생제르맹이 승리해도 맨유는 상대 전적 우위로 선두다.

바삭세히르도 이제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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