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대행이 밝힌 선수단 소식

금요일 28 12월 2018 09:38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2018년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본머스와 맞붙는다.

솔샤르 대행은 금요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앙토니 마르시알이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목요일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허더스필드와의 3-1 승리 경기 당시 결장했던 이들이다.

솔샤르 대행은 또한 마르코스 로호, 스콧 맥토미네이 역시 조만간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크리스 스몰링은 내년 1월 13일 토트넘전까지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허더스필드전 후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다"며 운을 뗀 솔샤르 대행은 "목요일은 휴가를 줬고, 선수들도 상쾌한 분위기다"고 했다.
산체스
이어 솔샤르 대행은 "스몰링은 아직 발에 문제가 있다. 내년까지는 힘들다. 아마 토트넘전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물론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언급된 선수들 중 솔샤르 대행 체제에서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마르시알이 유일하다 지난 허더스필드전에는 몸살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솔샤르 대행의 첫 경기였던 카디프전 5-1 승리 당시 인상을 남겼다. 
 
맨유는 허더스필드전 후 3일 후 뉴캐슬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바쁜 일정이지만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본머스는 주장 사이먼 프란시스가 나서지 못한다. 복싱 데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정강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쿡이 측면에 나서지만 이달 초 같은 부상을 겪었다.

댄 고슬링과 아담 스미스 역시 나서지 못한다. 최근 무릎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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