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 첼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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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5 5월 2025 16: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 첼시와 맞붙는다.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 경기는 빌바오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기 전 마지막 일정이다. 토트넘 역시 금요일에 애스턴 빌라 원정을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산 마메스에서의 맞대결 전까지 5일의 회복 기간을 갖게 된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부상이 없는 이상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어떤 선수가 부상 위험이 있거나, 이번 경기까지 회복이 안 되어 결승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는 이번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겁니다,”라고 감독은 말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회복할 시간이 충분히 많습니다. 경기가 없이 8일, 9일을 보내는 건 결승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결승전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를 치르는 것입니다. 첼시전에 나서든 말든 그것이 결승전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는 점을 선수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 첼시전을 준비하고 있고, 그게 제 초점입니다. 우리는 승리를 원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원합니다.”
수요일, 후벵 아모링 감독은 부상 중인 수비수 4명이 런던 원정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인정했다.

디오구 달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에이든 헤븐, 레니 요로는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지만, 아모링 감독은 이들 중 일부는 결승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조슈아 치르크제는 여전히 결장 예정이지만, 토비 콜리어와 조니 에반스는 팀 훈련에 복귀했으며 첼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원으로 고려되고 있다.
맨유는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중이지만,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후벵 아모링 감독의 토트넘전 계획에 들어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결승전 선발 명단은] 저도 아직 모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첼시전에서 생각하고 있는 선발 명단은 알고 있고, 그걸 보고 판단할 겁니다.

“첼시전에서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도 지켜볼 거고, 그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첼시 선수단 소식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받은 퇴장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제이든 산초 역시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출전할 수 없다.

마르크 기우와 크리스토퍼 은쿙쿠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첼시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 없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페드로 네토와 유망주 타이릭 조지가 9번 포지션의 대체 자원으로 고려될 수 있다.

웨슬리 포파나, 오마리 켈리먼, 미하일로 무드리크도 결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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