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이 전한 레스터전 선수단 소식

월요일 10 5월 2021 17: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주말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스터와의 경기 이틀 후 리버풀과 맞붙는다.

솔샤르 감독은 적극적인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어린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될 수 있으며 경험 많은 선수들 역시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발목 부상은 아마도 레스터시티전 결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에릭 바이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악셀 튀앙제베 역시 중원 및 수비에서 옵션이 될 수 있다.

다니엘 제임스와 앙토니 ���시알은 출연 여부가 불투명하다.
23세 이하 팀에서 콜업이 가능한 선수는 아마드, 숄라 쇼레이티레, 한니발, 앙토니 엘랑가 등이며, 최근 유로파 B리스트로 등재된 윌 피시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들(아마드와 쇼레이티레) 역시 가능하다. 1군에 포함되어 있다.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것이다. 선발일지 교체일지는 모른다. 화요일까지 선수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동영상
박싱데이에 펼쳐진 경기
솔샤르 감독은 킥오프 직전까지 선수들을 판단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 과학자들의 조언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모든 경기에 최선의 스쿼드로 나서고 싶다. 하지만 불가능하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같은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부상에 대한 위험이 너무 높다. 리그 일정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 내가 변화를 많이 줄 수 밖에 없는 선수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다"라고 했다.
 
레스터 선수단 소식

조니 에반스는 금요일 뉴캐슬전 워밍업 도중 부상을 당했다. 올드 트라포드 원정에 동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제임스 오스틴과 하비 반스는 시즌 아웃이다. 레스터는 FA컵 결승전을 주말에 앞두고 있다. 첼시와 맞붙는다. 레스터 역시 4위 싸움을 힘겹게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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