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텐 하흐 감독이 전한 코펜하겐전 선수단 소식

화요일 07 11월 2023 19: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수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FC 코펜하겐과 맞붙을 준비가 "100%" 되었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토요일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약간의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오늘 오전 캐링턴에서 훈련했고 내일 덴마크 챔피언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23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 밤 경기가 열리는 파르켄 스타디움에 도착한 오늘 저녁(화요일),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의 첫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래시포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100% [준비되어 있다]"

"래시는 작은 부상으로 한 경기를 결장했지만 이제 돌아왔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와 마찬가지로 4일 경기를 위해 원정 선수단에 합류한 해리 매과이어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토요일 풀럼전 초반에 머리 부상을 당했지만 경기를 끝가지 마치며 맨유의 1-0 승리를 도왔다.

"경기 중에 모든 프로토콜을 수행했고 경기 후에도 그는 경기에 뛸 준비가되었다."

또한 수비 라인에는 크레이븐 코티지 원정 경기에 결장한 빅터 린델로프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회견 후반에 텐 하흐 감독은 장기 결장 중인 몇몇 선수들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현재 치료 중인 카세미루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출전 가능 여부에 대해 답했다.

"일정은 정해져 있지만 재활 기간 동안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항상 어렵다."

"난 항상 그런 문제에 대해 조금 주저한다. 몇몇 선수들은 곧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는 부상이 너무 심해서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카세미로의 경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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