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란

MUTV 패널들이 본 바란의 영입

화요일 03 8월 2021 11:35

MUTV의 '더 디베이트'에 출연한 4명의 패널이 라파엘 바란과 계약하는 것이 '마지막 퍼즐조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주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이적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계약이 다 마무리되지는 않았으나 전 맨유 센터백 데이비드 메이는 바란 영입을 '엘리트 계약'이라고 표현했다.

메이는 더 디베이트에서 "바란보다 나은 선수는 올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경험과 침착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공을 가졌을 때 다른 클래스를 갖췄고, 모두 다 봤을 것이다. 그는 맨유가 필요로 하는 유형의 선수다. 해리 매과이어와 나란히 나설 것이다. 솔샤르 감독을 위한 훌륭한 계약이다. 구단이 빨리 처리해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포함 맨유에서 362경기를 뛴 웨스 브라운은 바란이 완벽한 나이(28세)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가 이룬 우승을 보라. 맨유와 계약한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또 다른 센터백이 필요했다. 바란는 대단한 영입이고 가격도 적절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며 압박감을 감당할줄 안다."

"정말 흥분된다. 다른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줄 것이다."
라파엘 바란
벤 톤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10년 간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룬 바란이 맨유 수비의 마지막 퍼즐조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멋진 계약이다.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모든 걸 이뤘다. 정점인 상황에서 계약했다."

"흥분되는 계약이다. 필요로 한 영입이다. 선수단에 퀄리티를 더해줄 것이다. 지난 18개월 간 수비 보강을 이야기했는데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다."
"바로 경기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첫날 리즈 유나이드를 상대로 데뷔하면 좋을 것 같다."

21세 윙어 제이든 산초 영입과 바란 영입은 좋은 출발이지만 대니 웨버는 8월 말이 되기 전에 조금 더 영입되길 희망했다.

그는 진행자 스튜어트 가드너에게 "두 명 영입으로 1군 선수단이 향상됐다"고 했다.

"시즌 후반기에 3,4명의 추가 영입일 이야기했다. 한 두명 더 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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