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의 빛나는 활약

수요일 08 6월 2022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첫 시즌에 대해 이번 주 디베이트에 출연한 패널들은 찬사를 쏟아냈다.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와 전 맨유 선수 벤 손리, 시오반 체임벌린이 마크 설리번이 진행하는 디베이트에 출연했다. 맨유의 젊은 선수부터 골키퍼 다비드 드 헤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올해의 골상을 수상한 호날두의 화려한 모습도 화두였다.

손리는 2021/22시즌 37세인 호날두의 총 24골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 여전히 골을 넣고자 하는 욕구,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퀄리티도 가지고 있다. 그가 이번 시즌에 두 번의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는 것을 보았고 그는 단지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

"그가 넣은 골 중 일부는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달성한 승점에 매우 중요했다.그는 정말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다."
더커 기자는 손리의 주장에 공감했다.

"호날두는 맨유의 71골 중 3분의 1을 기록했다. 꽤 특별한 일이다."

"그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다녀와, 이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는 것을 잊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다. 그 속도와 강도는 라리가와 세리에A에서 일주일 단위로 뛰었던 것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놀라운 일이다."

호날두의 골 결정력에 박수를 보내지만 공격수 포지션은 맨유가 여름에 강화해야 할 곳이라는 게 더커 기자의 생각이다.

"호날두의 골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절박한 필요성이 있다. 호날두가 골을 넣지 못하면 골은 어디서 나올까?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시즌 중 맨유는 이 문제를 자주 확인했다." 
 
맨유에서의 첫 시기 이후 호날두의 변신은 놀랍다. 37세가 된 호날두는 까다로운 윙어에서 축구 역사상 가장 위험고 다재다능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전했다.

더커는 호날두가 경기장의 거의 모든 곳에서 치명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는다.

"호날두는 다양하게 득점한다. 6야드 박스 안에서 여전히 치명적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득점할 수 있으며, 공중전으로도 득점할 수 있다."  

"24골을 넣은 것은 꽤 인상적인 복귀다.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37세의 선수는 많지 않다."

"아마도 10년 또는 12년 동안 매년 50, 60골씩 그가 기록한 것을 보고, 기대했을 수 있다. 하지만 37세에 24골을 넣었다는 것,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다는 건 주목할 만 하다."
 
체임벌린은 더커와 손리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면서 고전하는 맨유에서 24골을 터뜨린 점에서 호날두의 능력에 더 감명받았다.

"저조한 팀 내에서 그 많은 골을 넣는 것은 경기를 더 좋게 만든다. 리그 우승 팀 내에서 그 많은 골을 넣었다면, 늘 경기를 지배했기에 편안했을 것이다.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 

"맨유의 시즌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많은 골을 넣었다. 데헤아에 대해 이야기한 것도 비슷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환상적이었고 다음 시즌에는 그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권장:

  • 프리미어리그 컬렉션 : 아스널과의 명경기

     기사

    6월 16일에 공개되는 2022/23시즌 일정 발표를 앞두고, ManUtd.com와 맨유 공식 앱에서 프리미어 리그 컬렉션에 접속하여 아스널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 19개의 상대 팀과 클래식 경기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 프리미어리그 컬렉션 : 빌라와의 명경기

     기사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은 6월 16일에 발표된다. ManUtd.com와 맨유 공식 앱의 프리미어 리그 컬렉션을 통래 다음 시즌 만날 팀들과 클래식 매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이번 상대 팀은 애스턴 빌라다.

  • 맨유의 밝은 미래를 이끌 듀오

     기사

    이번 주 '디베이트'에 출연한 패널들은 제임스 가너와 앤서니 엘랑가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훌륭한 유망주라고 입을 모았다.

  • 엘랑가, 대표팀 데뷔골 작렬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앤서니 엘랑가가 일요일 스웨덴 대표팀에서 첫 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넣은 그의 116번째와 117번째 골을 어머니에게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