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와 아마드

골든 보이 어워드 후보에 오른 선수들

수요일 16 6월 2021 05: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인방이 2021 골든 보이 어워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아마드는 그간의 노력과 재능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유럽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상이다.

이탈리아 투토스포츠가 주최하며 레퀴프, 빌트, 타임스, 마르카 등과 함께한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막판 멋진 활약을 펼쳤다. 한 시즌 동안 12골을 기록한 19세의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부상으로 제외됐다.

그린우드는 100명의 후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아마드는 지난 1월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을 마무리했다. 잉글랜드 생활에 적응하며 23세 이하 팀을 주 무대로 활약했다. 1군에서는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도움도 이어졌는데 그린우드에게 레스터전의 득점의 기회를 만들어졌다. 또한 아이보리 코스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부르키나 파소와의 경기에도 활약했다.
동영상
그린우드
또 다른 후보군으로는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코, 페드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앙토니 마시알은 2015년 골든 보이 상을 수상했으며, 웨인 루니와 폴 포그바도 해당 상을 받은 바 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