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전 대비 훈련 소식

화요일 19 9월 2023 11: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힘을 얻었다.

맨유는 화요일 오후 바이에른으로 향하기 전 캐링턴에서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아론 완 비사카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라파엘 바란과 메이슨 마운트가 카메라 앞에서 훈련에 합류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시간 수요일 저녁 8시에 킥오프할 바이에른과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선수의 복귀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텐 하흐 감독은 바란과 마운트가 곧 돌아올 것이며, 전 소속 클럽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두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비수 바란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다음 홈 경기인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마운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여름에 첼시에서 합류한 이후 단 두 번의 경기 출전에 그쳤다. 자신의 활약을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다.
맨유는 A조 개막전인 바이에른과 경기에 여전히 많은 결장자가 있을 것이 분명하지만, 바란과 마운트가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화요일 훈련에서는 코비 마이누가 캐링턴에서 개인 가벼운 달리기 훈련에 참가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몇 가지 있었다. 18세의 마이누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영입되어 맨유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모로코 출신 소피앙 암라바트도 혼자서 훈련에 임했다.

독일 원정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맨유 공식 앱과 ManUtd.com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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