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앙제브

튀앙제브 "휴식기 반등 절실"

일요일 06 10월 2019 20:31

악셀 튀앙제브는 앞으로 펼쳐질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20일 리버풀전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개최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벌써 준비하고 있다.

경기 후 튀앙제브는 "상대를 잘 차단해왔다"며 "상대의 유일한 방법은 역습이었다. 많은 역습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20야드에서 나온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우리가 원하던 바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A매치 기간을 통한 휴식기를 통해 다시 정비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다소 힘든 시기다. 이제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을 준비한다. 분명히 그 경기에서 확실한 결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
 
튀앙제브
튀앙제브는 "부상에서 돌아와야 할 선수들도 있다. 그런 선수들을 통해 스쿼드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시 팀을 재건하고 경기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막판 공격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승리를 노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튀앙제브는 아카데미 시절 리버풀과도 수 차례 붙어왔다. 하지만 다가오는 경기는 분명 그에게 1군에서는 첫 리버풀전이다.

"언제나 리버풀전은 중요했다. 아카데미 시절에도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연령과 관계 없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

"1군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중요한 경기고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 결과를 낼 각오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권장:

  • 맨유 0-1 뉴캐슬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0-1 패배를 기록했다.

  • 뉴캐슬 원정, 솔샤르 감독 반응

     기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뉴캐슬 원정 패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