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라포드

올드 트라포드, 프리미어리그 400승 금자탑

토요일 12 3월 2022 20: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올드 트라포드의 400번째 승리다. 대회 역사상 해당 기록은 최초다.

맨유는 승리를 위해 싸웠다. 토트넘은 두 차례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해리 캐인과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이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이 승점 3점을 안겼다. 호날두는 FIFA 기록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올드 트라포드의 놀라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572경기만에 나왔다. 꿈의 극장에서 맨유의 승률은 69.9퍼센트다. 108무 64패다.

또한 4위권 경쟁자인 토트넘을 상대로 한 승리는 23번째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년 이후 맨유는 13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구단으로 남고 있다.
 
랑닉 감독의 맨유는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8승을 거뒀다. 4경기를 남겼다.(레스터, 노리치, 브랜트포드, 첼시)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도 승리를 통해 해당 기록이 이어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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