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텔레스

텔레스 "두려움 없이 싸우겠다"

목요일 18 3월 2021 08: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가 산 시로에서 개최되는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맨유는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에서는 득점과 함께 승리까지 내다봐야 한다.

텔레스는 산 시로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맨유 선수 모두에게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장 큰 도전의 과제는 좋은 경기를 맞이해 모두가 모든 것을 던지는 것이다. 훈련에서 쌓은 경험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쉬운 도전은 아니다. 밀란은 대단한 팀이고 좋은 경기를 펼쳐왔다.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솔샤르 감독의 지도를 믿고 경기에 임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텔레스는 산 시로에서 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C밀란의 이웃인 인테르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5년 9월 인테르밀란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에게 산 시로에서의 경기는 다시 한 번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텔레스는 "대단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다. 다는 어렸고, 많은 것을 배웠다. 전술적으로 이탈리아의 시스템은 대단하다. 선수로서 많이 배우고 전술적으로 성장했다. 더 좋은 선수로 그곳을 떠났다"라며

"수비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득점도 물론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수비는 공격부터 시작된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밀란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득점을 하고 수비도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오늘 펼쳐질 일들

맨유와 AC밀란의 경기가 산 시로에서 펼쳐진다.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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