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깃발

전세계 유소년을 위한 자선 기금 마련

수요일 20 5월 2020 14: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이 전 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클럽과 손잡고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젊은이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처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영국 및 해외의 모든 240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클럽은 100만 파운드 이상의 코로나19 관련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약속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이 이 프로그램에 기부한 24만 파운드의 몫을 공유할 자격을 얻었다.

노팅엄에서 뉴욕까지, 더블린에서 델리까지 모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클럽(MUSC)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 1,000파운드를 제공한다.
 
맨유 서포터 연합
이 계획은 맨유의 글로벌 팬층의 힘을 이용해 그레이터 맨체스터 전역의 학교와 자선단체와 함게 맨유 재단의 기존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 시엘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의 최고 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 사회와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이 시기에 영국 전역과 해외의 유나이티드 팬들의 집단적 힘을 활용해 젊은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전역의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무에 변함없이 전념하고 있으며, 대유행의 결과로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지역 활동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 세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글로벌 위기인데다 맨유의 국제적 호소력은 우리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자 기회가 된다."
각 서포터즈 클럽의 지명된 자선단체에 대한 초기 500파운드의 기부금은 각 클럽의 지역 모금 노력에 걸맞게 최대 500파운드의 추가 액수로 채워질 것이며, 재단이 약속한 24만 파운드 이상으로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총액을 크게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럽들은 그 지역의 기성 어린이 자선단체를 지명하여 그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초청하고, 재단은 각 클럽들이 현지에서 추가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해외 서포터즈 클럽은 세계적인 대유행 대응의 선봉에 서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자선 파트너인 유니세프와 협력한다.

영국과 아일랜드에는 130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클럽이 있으며, 나머지는 인도에 있는 13개를 포함해 80여 개국에 퍼져 있다.
올트 트라포드

노팅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클럽의 린제이 로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재단이 환상적인 제스처를 보여줬다. 서포터즈클럽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어린이 자선단체에 혜택을 주는 계획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조셉 테데스코(몰타 서포터즈클럽 회장) : "우리의 국제적인 지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이다. 이 재단의 환상적인 지원은 이 전례 없는 시기에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도울 것이다."
서포터즈 클럽에 대한 서약은 그레이터 맨체스터 전역의 지역 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유행병에 대응한 재단의 다른 계획들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취약계층 가정에 식품, 의류, 에너지, 의약품, IT 장비 및 기타 필수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재단의 파트너 학교에 30만 파운드의 기부
• 수천 명의 아동에게 50,000파운드 상당의 활동 팩 및 스포츠 장비 제공
• 맨체스터 및 살포드의 병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일하는 NHS 직원을 위한 6만끼 식사 제공
• 푸드 뱅크 기부

이 프로젝트에 대한 1백만 파운드의 지원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풋볼 클럽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뒷받침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지난해 트레블 리유니온 전에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식 뉴스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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