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스코틀랜드 훈련 캠프 불참

지난 시즌 26경기에 출전한 핸더슨은 엉덩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0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 주 부상에서 회복 중임을 알렸다.

하지만 핸더슨은 몇 주 전 양성 반응 후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구단은 "핸더슨은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지는 훈련 캠프에 동행하지 않았다. 3주 전 코로나19 감염 후 여전히 회복 중이다"라며

"조만간 훈련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헨더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더불어 맨유는 주말 에버턴과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데 헤아는 스코틀랜드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유로 대회 이후 휴식을 취했으며 톰 히튼, 리 그래트 역시 동행했다.

맨유는 오는 14일 리그 개막전을 가진다. 상대는 리즈 유나이티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