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한 달 동안 4경기를 치르며 2번의 승리, 1번의 패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총 8번의 골을 터뜨렸으며, 이 중 4골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극적인 4-3 FA컵 승리에서 나온 골로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3월 초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에서 1-3 패배를 당한 이후 맨유는 에버턴과 리버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2주 연속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 브렌트포드에서 1-1 무승부로 한 달을 마무리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이달의 선수가 누구인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하기 전에 후보에 오른 성수들의 공헌에 대해 확인해보시길!

디오구 달롯 (4경기 출전 | 1 클린 시트)

포르투갈 출신 라이트백 달롯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은 25세의 달롯에게 또 한 번 인상적인 달이었다.

달롯은 오른쪽 측면에서 전진하는 데 유용했고 수비적으로도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FA컵 리버풀과의 극적인 4-3 승리로, 풀백 달롯은 올드 트라포드 관중들의 에너지를 받아 팀을 위해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디오구 달롯은 리버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아론 완-비사카가 부상에서 복귀한 후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4골 | 1도움 | 1 MOTM)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에서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3월 17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마드의 기억에 남는 승리에 핵심 패스를 제공했다.

가르나초의 영리한 발과 질주 능력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19세의 가르나초는 왼쪽 측면으로 뛰어들어 에버턴을 상대로 경기의 첫 번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는 이 경기에 두 번째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이날 뛰어난 활약으로 가르나초는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수상했고, 다음 주에도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전에 120분이 넘는 시간을 뛰었고,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르나초는 연장전까지 경기장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의 결단력과 열정은 측면을 길게 돌파한 뒤 아마드에게 잊을 수 없는 골을 선사하며 차이를 증명했다.

안드레 오나나 (4경기 | 클린 시트 1회 | MOTM 1회)

세 번째 후보로 선정된 안드레 오나나는 3월 마지막 경기인 토요일 브렌트포드와의 1-1 무승부 당시 보여준 활약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안드레 오나나는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선방을 펼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수상했다. 후반전 더블 세이브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카메룬 국가대표 오나나가 아니었다면 맨유는 빈손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을 것이다.

브렌트포드전 이전에도 오나나는 맨시티전 1-3 패배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선방을 펼쳤고, 에버턴전에서는 클린 시트를 유지했으며, FA컵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리버풀을 막아내며 맨유가 4-3으로 승리하는 데 기여하는 등 한 달 내내 맹활약을 펼쳤죠.
 
맨유 이달의 선수에 투표하세요! 수상자는 목요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