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델로프

린델로프의 벅찬 재회

목요일 01 7월 2021 11:31

메이저 대회에서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선수에게 대단한 영광이다. 가족과 한 달 넘게 떨어져 생활하는 희생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역시 올 여름 대회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빅토르 린델로프의 아내인 마야가 공유한 따뜻한 영상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다시 만나는 벅찬 순간이다. 
동영상
린델로프의 벅찬 만남
우리의 든든한 수비수 린델로프는 5월 말 시즌이 끝나고 스웨덴 대표팀에서 유로2020을 소화했다. 조별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스페인과의 대결에서는 UEFA 선정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린델로프의 여정은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마무래됐다. 

린델로프에게 그나마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작은 위안이 된다. 위의 영상은 실로 감동적이다.
유로 2020의 다음 경기는

맨유 선수들 중 남은 선수는 4명이다. 8강에서 활약한다.

다비드 데 헤아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을 노린다. 데 헤아는 앞서 4경기에서 모두 벤치에 앉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나이 시몽이 지난 라운드에서 아찔한 실수를 범해 데 헤아의 출전 가능성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는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 선발이 예상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올 여름 모습을 보면 마커스 래시포드는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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