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스 호일룬

카세미루가 호일룬에게 한말은?

수요일 06 9월 2023 16: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라면 지난 주말 아스널전 1-3 패배 당시 후반전 교체 선수로 데뷔한 라스무스 호일룬의 활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공격진에서 몸을 던지는 호일룬의 모습을 보고 기뻐한 팀 동료 중 한 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기다리던 상황에 카세미루였다. 카세미루가 호일룬이 이타적 플레이를 펼치자 달려들어 뭔가 이야기했다.

목요일 산마리노와 유로 2024 예선을 앞두고 고국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일룬은 브라질 미드필더가 자신의 유니폼을 잡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을 때 무슨 말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가 방금 스페인어로 뭐라고 말했다." 호일룬이가 덴마크 매체 볼드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바모스' 같은 말이었다."

"카세미루는 내가 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경기 후에도 내게 놀랐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의 출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맨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세 선수 호일룬은 이제 덴마크 대표팀에 집중한다.
호일룬은 현재까지 유로 2024 예선에서 6골로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카스퍼 휼만 감독이 이끄는 덴마크는 일요일에 핀란드와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호일룬은 이후 9월 16일 토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올드 트라포드에 나서길 기대하고 있다.

센터 포워드 라스무스 호일룬은 팁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응원했던 맨유에 입단한 것에 대한 오랜 소망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많은 팀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나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항상 최우선 순위였다."이러한 관심과 많은 소문은 내가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초기에 일어났다. 그 이후로 좋은 대화가 오갔다. 이적 시장이 열리고 실제로 일이 진행됐다."

"[다른 관심 클럽에 대해] 비밀로 하고 싶지만 관심이 생겨 클럽간의 협상이 시작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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