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마운트

마운트를 환영한 맨유의 동료들

수요일 05 7월 2023 12: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영입생 메이슨 마운트가 수요일 오전 첼시에서 이적을 발표한 후 맨유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마운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올 여름 첫 번째 영입 선수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 소식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자 팬들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메이슨의 입단식 이미지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메이슨 마운트가 새로운 등번호 7번의 주인공이 되자 환영한 새로운 팀 동료들도 목소리를 냈다.
 
마운트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에서, 그리고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가운데, 이미 몇몇 선수들은 친분을 쌓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는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있다. 그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7번이나 마운트를 적으로 마주친 적이 있는 사이다.

맨유 서포터들은 1년 전 프리미어리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1-1 무승부 경기에서 두 선수가 열정적인 말을 주고받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브루노는 마운트를 가볍게 맞이하며 당시의 스냅샷을 공유했다.

"계약하는 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난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농담을 던졌다.

"어서 와, @masonmount"라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새로운 팀 동료가 클럽에 가져올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디오고 달롯도 이 소식에 대해 글을 올렸다.

 "우리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masonmount"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달롯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첼시를 상대로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마운트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마운트는 전 소속팀에서 공격형 스리톱의 왼쪽에 포진했었다.
달롯과 페르난데스와 달리 이미 마운트와 함께 뛰어본 맨유 선수들이 있다.

그중에는 마운트와 함께 잉글랜드를 대표해 온 주장 해리 매과이어도 포함되어 있다. 매과이어 역시 마운트의 영입에 대한 기쁨을 전했습다.

해리 매과이어는 "환영해, 메이슨 마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선수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진을 올렸다.

마운트는 이번 주 캐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되면 새로운 동료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레전드의 반응

전 맨유의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성공한 선수의 조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마운트의 영입 소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오 퍼디난드는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운트의 영입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젊고, 재능 있고, 굶주린 선수다."

"그는 맨유 같은 팀에서 뛸 때 오는 부담감과 더불어 큰 경기를 경험한 선수다."

"선수로서 그는 우리에게 골, 창의성, 프로 정신, 상대 박스 안으로 기꺼이 뛰어드는 침투 능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는 확실히 우리 팀에 보탬이 될 것이다. 미드필드에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것을 가진 선수다."
 
독점 인터뷰

내일(목요일) 09:30(영국 시간)에 맨유 공식 앱의 내 메시지로 전송되는 독점 영상을 통해 메이슨 마운트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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