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훈련

텐 하흐 감독과의 첫 훈련에서 배운 점들

화요일 28 6월 2022 10:46

에릭 텐 하흐는 월요일 맨유의 첫 훈련을 지휘했다. 맨유 미디어는 현장을 독점적으로 취재했다.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은 코치들과 함께 첫 훈련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봤다. 

새 감독으로 부임핸 텐 하흐는 핵심 메시지와 원칙을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들에게 특정 요소를 설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스티브 맥클라렌은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 일하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 후 맨유로 돌아왔다. 다시 그를 보니 정말 좋았다. 그는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이야기를 나눴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는 질병으로 지난 시즌 클라이맥스를 놓쳤다. 프리시즌 첫날 훈련에서는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공격 포지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루크 쇼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2021/22시즌에 임대를 다녀온 후 복귀한 많은 젊은 선수들을 포함하여, 이날 훈련 그룹에는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있었다. 디숀 버나드, 타히트 총, 아마드, 그리고 에단 레어드가 함께 했다. 지난 달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팀 일정을 소화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함께한 것도 흥미로웠다.

달리기와 조깅 외에도, 훈련의 다른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톰 히튼은 필드 플레이어들과 함께 패스 훈련을 하며 압박감 속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많은 움직임과 짧고 날카로운 패스를 수반하는 빠른 속도의 훈련도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찔해질 것 같았다. 맥클라렌과 마찬가지로 수석 코치 미첼 판 데 가흐를 포함한 코칭 스태프가 다시 예의주시하며 모든 선수들이 무리없이 소화했다.
골키퍼 코치 리처드 하티스는 훈련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들이 날렵한 반사신경을 과시하는 훈련을 지휘했다.

에릭 텐 하흐는 선수들과 친분을 쌓고 훈련을 이어가다 다음 주 시작하는 투어 2022을 위한 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에 앞서 충분한 훈련 시간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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