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하흐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의 첫 훈련

월요일 27 6월 2022 20: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 후 처음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은 지난 달 올드 트래퍼드를 둘러보고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을 만났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일정도 소화했다. 텐 하흐는 프리시즌 훈련 첫 날 오전 8시에 선수들보다 먼저 캐링턴에 도착했다.  

6월 초 국가 대표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 중 일부는 한동안 자리를 비울 것이다. 그러나 오후 첫 훈련이 열렸을 때 텐 하흐 감독이 친분을 쌓고 지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인원이 함께 했다. 
선수들은 복귀 첫날 평소처럼 건강검사를 시작했다. 새 감독 아래 첫 훈련에 앞서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다. 

텐 하흐는 선수들, 스태프들과 미팅을 가졌다. 1군 선수들 외에 21세 이하 팀 선수로 구성한 이번 훈련 멤버들과 본 세션 시작에 앞서 몇 분 동안 연설을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의 코치 미첼 판 데 가흐, 스티브 맥클라렌과 함께 했다. 퍼거슨 감독 시절에 맨유에서 일한 맥클레란은 2000년 1월에 개장한 캐링턴을 잘 알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첫 야외 훈련은 2시간 이상 지속되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공과 훈련했다.
우리의 독점 사진 갤러리에서 볼 수 있듯이, 이날 훈련에는 다비드 데헤아, 톰 히튼,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루크 쇼, 악셀 튀앙제베,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있었다. 

첫날 훈련에는 알바로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지단 이크발, 찰리 새비지, 숄라 쇼레이티레, 찰리 웰렌스 등 젊은 선수들도 함께 했다.

7월 12일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모든 프리시즌 경기를 MUTV에서 생중계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