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월드컵에 나설 맨유 선수들

월요일 06 6월 2022 12: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미드필더 딜런 레빗이 2022년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레빗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웨일스가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꺾고 64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웨일스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카타르에서 올 11월과 12월에 사상 첫 동계 월드컵에 어떤 맨유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딜런 레빗은 11월 29일 알 라얀에서 잉글랜드와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돈 산초 모두 잉글랜드의 월드컵 예선전에 참가했다. 골키퍼 딘 헨더슨과 더불어 본선 엔트리에 선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란과 미국은 B조에 속한 다른 두 팀이다.

A조에는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을 상대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에버튼에서 임대 생활을 한 판 더 베이크는 월드컵 예선전에 두 번 출전했다. 지브롤터와의 7-0 대승을 거둔 경기도 그 중 하나다.
현재 세계 챔피언인 프랑스는 덴마크, 튀니지,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호주 또는 페루가 속하게 되는 D조다.

라파엘 바란은 레블뢰 소속으로 100번째 출전이 임박했다. 앙토니 마시알은 월드컵 예선에 5경기 출전했다.  대표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튀니지의 한니발은 프랑스와 대결을 고대한다. 지난해 아랍컵과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10대 유망주 한니발에겐 세 번째 국제 대회 참가가 될 수 있다.
한니발
다비드 데 헤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지만 그가 2021/22시즌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폼을 유지한다면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다.

스페인 대표팀은 독일, 일본과 함께 험난해 보이는 E조에 속해 있으며 4번째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코스타리카는 6월 14일 화요일 CONCACAF/OFC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최근 4번의 월드컵 우승팀은 모두 유럽 국가였다. 브라질은 이 흐름을 끝낼 수 있는 유력한 팀이다.

브라질은 월드컵 트로피를 5번이나 들어 올렸고, 악명높은 남미 예선전을 무패로 통과했다.

프레드와 알렉스 텔레스는 치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있다.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경기한다.
 
H조에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가나와 한국이 흥미로운 대진표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번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 속에 3월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디오구 달롯은 지난해 여름 유럽선수권 선수단에 차출된 이후 성인 대표팀에 자리잡았다.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우루과이 대표로 출전한 5경기에서 이미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유의 단일 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 배출 기록은 14명이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가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로 3위를 차지하면서 로빈 판 페르시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다.

맨유 스쿼드 중 11명이 2018년에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위의 리스트로 판단하건대 올 겨울에도 두 자릿수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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