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개인상 더블' 호날두의 감사 인사

월요일 06 6월 2022 14:3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1/22시즌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상을 모두 수상한 뒤 서포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복귀한 첫 시즌 내내 모든 대회에서 24골을 넣었다.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토요일 발표된 맨유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수상자로 결정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37세의 호날두는 지난 3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성공시킨 장거리 슈팅으로 올해의 골까지 수상했다. 

두 상 모두 팬들이 뽑았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 수상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렸다.

“저를 뽑아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올드 트래포드와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 해에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 상은 매우 힘든 시즌 동안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은 모든 서포터즈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요. 항상 저희 편이 되어주시고 맨유도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맨유 시상식 수상 외에도 호날두는 동료 프로 선수들이 선정하는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결과는 6월 9일 목요일 저녁에 PFA 공식 행사에서 발표될 것이다.
호날두
올 시즌 맨유에서 호날두의 공헌은 매우 컸다. 맨유 서포터들은 그의 위업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었다.

호날두는 틀림없이 다음 시즌에 놀랄 만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그는 받아야 마땅한 상을 계속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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