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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마라톤 맨'은 누구?

화요일 07 7월 2020 09:44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봤다.

지난 6월 19일, 토트넘과의 대결을 통해 리그가 재개되고 선수들은 이미 재개 후 네 경기를 소화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단을 조심스럽게 관리하며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물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설 때 마다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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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시바카
기록에 따르면 가장 많은 거리를 뛴 것은 아론 완-비사카다. 43.4킬로미터를 네 경기 동안 뛰었다. 지난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적한 그는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수비에도 착실하지만 팀을 위해 공격에도 효율적으로 잘 가담하고 있다. 특히 지난 본머스전 5-2 승리 당시에는 멋진 크로스를 수 차례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완-비사카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에 도움을 보탰다.

선수단에서 같은 기간 완-비사카 만큼 많은 스프린트를 선보인 선수는 없다. 완-비사카가 47회를 기록했고, 루크 쇼와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같은 기록이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바짝 뒤쫓고 있다. 
 
물론 뛴 거리가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에서 39.36킬로미터로 두 번째로 많은 거리를 소화했고, 해리 매과이어가 38.71킬로미터, 루크 쇼가 38.13킬로미터를 기록 중이다.
 오는 목요일 빌라와 경기를 가지고 이후 월요일에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이후에는 더욱 힘든 일정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16일 원정 경기를 가지고 3일 후에는 첼시와 웸블리에서 FA컵 준력승 경기를 가진다.

올 시즌의 마지막 주는 웨스트햄과 맞붙고, 마지막으로 레스터시티와 26일에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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