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럼전 최고의 선수는?

토요일 04 11월 2023 17: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요일 열린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면에서 단호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점 3점을 모두 챙겨 크레이븐 코티지를 떠났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풀럼을 1-0으로 꺾었더. 최근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뒤 다시 승리에 성공했다..

최근 아쉬운 경기력으로 인해 풀럼 원정은 열린 경기 전부터 부담감이 다.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었던 접전 속에서 맨유는 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텐 하흐 감독의 맨유 선수들은 경기장 곳곳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91분 페르난데스의 결정적인 골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의 결정적인 골이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수상하기에 충분했을까?
확실히 그랬다. ManUtd.com과 맨유 공식 앱에서 진행된 투표에 참여한 맨유 서포터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포르투갈의 마그니피코, 페르난데스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택했다.

이는 브루노가 후반 추가시간에 보여준 마법 같은 순간 덕분이다. 페르난데스의 후반 추가시간 득점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 수 있다.

그 전까지 미드필더 페르난데스의 슈팅 시도는 풀럼의 베른트 레노의 선방에 여러 차례 막혔다.후반전 초반 프리킥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박스 안에서 스콧 맥토미니에게 연결해 득점했지만 VAR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후반전 영웅적인 활약 덕분에 페르난데스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경기 후 진행된 팬 투표에서 90분 동안의 공헌을 인정받은 다른 여러 명의 맨유 선수들도 표를 받았다.

경기 시작 몇 분 만에 얼굴에 충격을 받은 해리 매과이어는 경기 내내 훌륭하게 경기에 임하며 중요한 클린 시트를 지키는 데 기여했다. 그런 노력으로 20%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 역시 여러 차례 중요한 선방을 기록하며 무실점에 일조했다.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서포터즈 투표에서 10%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8%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