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프레드, 카세미루

두각을 나타내는 브라질 선수들

월요일 12 9월 2022 09:00

모든 시대의 축구팬들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지켜봤다.

이전의 세대들은 1958년 우승자을 이룬 브라질의 어린 펠레, 4년 후 그들의 부적 같은 포워드를 제친 팀, 초인기를 누린 1970년 빈티지 팀, 성취도는 낮지만 훌륭했던 1982년 팀, 1994년 우승을 이끈 베베투와 호마리우, 그리고 2002년에 호나우두와 히바우두가 불꽃을 튀긴 플레이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겨울 열릴 월드컵 본선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세계적인 팬 층으로부터 브라질 대표팀은 많은 지지를 받을 것이다.


문제는 이번 11월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릴 때 치치 감독이 맨유 선수를 얼마나 선발할지다. 

이번 달 국가 대표 경기 기간 동안 아프리카 팀 가나와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갖는 브라질 대표팀은 본선이 열리기 전 마지막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치치 감독은 맨유에 소속된 브라질 선ㅅ 4명을 모두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카세미루와 프레드는 브라질 중원의 단골 파트너다. 지난 주 목요일 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함께 선발 출전했다.

알렉스 텔레스는 라리가의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부상을 입은 길예르미 아라나를 대신하여 알렉스 산드로와 함께 선발되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헤난 로디는 왼쪽 수비수 자리의 또 다른 경쟁자이다.

안토니는 브라질의 수많은 공격 스타들 중에서, 국제 경험을 쌓기 위해 선발되었다. 전 아약스 윙어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으며 맨체스터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3-1로 패한 프리미어 리그 선두 아스널의 3인방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는 모두 빠졌다.

아스톤 빌라의 필리페 쿠티뉴도 9월 23일 르아브르에서 열리는 가나전과 27일 파리에서 열리는 튀니지전에 제외됐다.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에서 11월 24일 G조에서 세르비아와 맞붙은 뒤 스위스, 카메룬과 본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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