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왈라

캄브왈라 : 오직 맨유만 생각했다

금요일 09 2월 2024 13:43

윌리 캄브왈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것이 언제나 그의 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19세의 캄브왈라는 2021년 쇼쇼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캄브왈라는 아스톤빌라, 위건, 뉴포트 등과의경기에서 활약했다. 캄브왈라는 지난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발행된 맨유의 공식 매거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맨유는 꿈이었다. 다른 클럽을 생각하지 않았다"

"잉글랜드의 다른 클럽조차 생각하지 않았다. 오직 맨유만 생각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기억이 닿는 순간 부터 언제나 맨유였다"

"다른 축구는 많이 보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는 많이 봤다"

"그게 나의 꿈이었고, 지금 이곳에 있다. 특별하다. 내가 원하던 꿈이기 때문이다"
 
시즌이 진행되며 캄브왈라는 조금씩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고 있다. 동시에 값진 경험도 얻고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1군 경기 출전도 했다.

박싱 데이 승리의 일원이 된 것도 캄브왈라에게는 대단한 경험이었다.

"내가 축구를 하면서 가진 경험 중 최고였다. 웨스트햄전에는 선발로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었다"

"그날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것 역시 대단했다"

"정말 흥분되는 경기였다. 모두가 열심히 싸웠다. 나는 벤치에 있었고 뛰고 싶었다. 감독님이 '준비하라'고 했을때 정말 흥분됐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교체 투입되고 공을 터치했다. 3-2로 승리했다. 공을 터치하고 승리를 나누는 것, 나의 첫 번째 승리가 정말 믿기지 않았다"

"사람들은 응원가를 부르고 있었고 그라운드는 들썩였다. 정말 흥분됐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를 위해 뛰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모든 어린이들의 꿈일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마치 지금 13세 소년이 된 것 처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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