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호르스트

베호르스트가 걸어온 길

월요일 16 1월 2023 14:06

바우트 베호르스트는 유럽 대륙 전역에서 검증된 골잡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로 다시 돌아왔다.

베호르스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활동하던 시절과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활동하던 시절 여러 클럽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2011년 빌렘II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RSKV NEO와 DETO의 유소년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에레디비시 팀의 1군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베호르스트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2012년 2부리그에 속한 에멘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베호르스트는 에멘에서 첫 시즌에 8골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13골을 넣으며 헤라클레스 알멜로 소속으로 네덜란드 축구 1부 리그로 승격했다.

197cm 장신 스트라이커 베호르스트는 에레비디시에서 두 시즌 동안 73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2016년 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얻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베호르스트는 네덜란드의 강호 AZ 알크마르로 이적했다. 2017/18시즌 18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의 득점력은 2018년 3월 네덜란드 대표팀의 로날드 쿠만 감독도 주목했다. 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통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해 여름, 베호르스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했다. 4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냈고, 2018/19 시즌 리그 득점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활약한 베호르스트는 독일 무대에서 144경기에 출전해 70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2년 1월, 프리미어리그의 번리로 이적했고,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됐다.  

베호르스트는 안타깝게도 2021/22시즌이 끝난 후 번리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것을 구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베호르스트는 터키의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했고,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회복했다.
 
터키에서의 경기력과 더불어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를 이끈 극적인 두 골로 맨유 감독 에릭 텐 하흐가 주목했다. 텐 하흐 감독은 베호르스트를 맨유 선수단에 보강해 포워드 라인을 강화했다.

베호르스트는 지금부터 2022/23시즌 종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활약할 것이다. 맨유는 4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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