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가 맨유와 새로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6월까지 클럽과 계약을 유지하는 조건이며, 추후 연장은 옵션이다.
데 헤아는 2011년 맨유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367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클럽에 있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 컵, UEFA 유로파 리그, 커뮤니티 쉴드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데 헤아의 말이다.
“8년동안 이 클럽에서 시간을 보낸 건 하나의 특권 같은 것이었습니다. 맨유에서 제 커리어를 계속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영광입니다. 이 곳에 이적한 이후, 저는 350번 이상의 경기에서 뛰며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제 미래는 이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 팀을 돕는 것이고, 다시 한 번 우승을 하는 겁니다.”
“스쿼드에서 시니어 선수들 중 하나로, 저는 어떤 방법으로든 돕고 싶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말이죠. 제가 이곳에 있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이루고 싶은 것이 많고, 맨유가 클럽의 전통을 따라 성공할 것이라 ���습니다. 그리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죠.”
“계속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시간과 어려운 시간 모두를 함께 해주신 분들입니다.”
솔샤르 감독의 말이다.
“데 헤아가 클럽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데 헤아는 그 스스로를 세계 최고 선수로 증명해왔고, 맨유가 돌아가야하는 큰 계획에 중요한 일부로 참여해주었습니다. 데 헤아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수비의 완벽한 베이스이기도 하고요.”
“그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며, 진정으로 맨유의 경기 가치를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키퍼로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선수로 큰 결단을 내렸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