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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샛별, 가르나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2023/24시즌 현재까지 그 어떤 10대 선수보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맨체스터 더비 당시 교체 출전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가르나초는 박싱데이 기간 오른쪽 측면으로 포지션을 바꾼 이후 모든 대회 9경기 중 7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가르나초의 활약에 큰 도움이 되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가르나초는 오른발잡이입니다. 그는 오른발을 잘 쓰지만 왼발도 잘 다루죠. 알레한드로도 자연스럽게 왼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른쪽에서도 자신의 포지션을 잘 찾아서 아주 잘하고 있고 매우 유동적입으로 뛰고 있어요. 그는 자신의 공간을 찾지만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매우 훌륭합니다.”
FA 유스 컵 우승 멤버인 가르나초는 오는 7월이 되어서야 20살이 되지만 이미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11월 에버턴전에서 기록한 바이시클 슈팅 득점은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가르나초는 항상 자신의 경기를 발전시키며 수비수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얼마나 어린 나이에 주축 선수로 성장했는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시즌 10대 선수로서 출전 시간을 보면 2위인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공격수 에반 퍼거슨보다 훨씬 앞서 있다. 코비 마이누도 차트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며 현재 7위에 오른 다른 브라이턴 스타 잭 힌셸우드에 불과 1분 뒤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출전한 10대 선수

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맨유 (1.7.04) - 1,525분
2. 에반 퍼거슨 - 브라이턴 (19.10.04) - 1,143분
3. 루이스 마일리 - 뉴캐슬 (1.5.06) - 1,089명
4. 윌슨 오도베르트 - 번리 (28.11.04) - 994명
5. 루카스 콜레오쇼 - 번리 (15.9.04) - 987회
6. 잭 힌셸우드 - 브라이턴 (11.4.05) - 875
7. 코비 마이누 - 맨유 (19.4.05) - 874
8. 밀로스 케르케즈 - 본머스 (7.11.03) - 856
9. 파쿤도 부오나노테 - 브라이턴 (23.12.04) - 847
10. 카를로스 발레바 - 브라이턴 (3.1.04) - 601

(프리미어리그만 해당, 통계는 Transfermarkt.co.u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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