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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팬들에게 골을 바친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페레이라는 득점 뿐만 아니라 로멜루 루카쿠의 득점을 도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은 페레에라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6번의 역할 보다 더욱 알맞는 역할을 찾았다는 것이다.

포그바는 파리 생 제르망전에 결장하기에 페레에라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페레이라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날이다”
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어려운 경기에서 넣어서 기쁘다”고 했다.

“여러 아름다운 골 장면이 있었다. 골키퍼들에게는 어려운 날이었을 것이다”

“공을 받고 루크 쇼가 왼쪽으로 오는걸 봤다. 그리고 그에게 주려 했는데 나의 오른발 바로 앞에 있어서 그냥 슈팅을 했다. 어제도 리 그렌트와 함께 훈련을 했는데 훈련을 통해 자신감이 있던 상황이었다. 어제 훈련에서 네 번이나 정확하게 골문 코너에 넣어서 오늘도 똑같이 했는데 골이 들어갔다”

“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너무나 기쁘다. 정말 여러가지 감정을 느낀다.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같은 골을 많이 넣고 싶다”
페레에라는 맨유의 유소년에서 자라났다. 유소년 선수가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타이트 총이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기도 했다.

“아주 중요한 승리였다. 우리의 정신을 보여줬고, 이제 주중경기에서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특별하다. 포그바, 린가드, 래시포드, 맥토미나이, 총 같은 선수들 모두 친하고 함께 서로를 잘 아는 친구들이다. 아주 큰 가족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함께 강하게 뭉쳐서 더욱 강한 팀을 보여줬고 결국 이겼다고 본다”
페레이라
“나는 그저 팀을 도울 뿐이다. 계속 돕고 싶다. 감독님이 많은 신뢰를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라운드에 서서 나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시 4위에 복귀했으니, 이제 더욱 앞으로 전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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