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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캡틴 안토니오 발렌시아'

안토니오 발레시아가 조만간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이 주장을 명확히 밝혔다.

발렌시아는 솔샤르 감독 대행 체제에서 첫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솔샤르 대행은 발렌시아가 조만간 팀에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발렌시아가 주장이다.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주장 완장을 찰 것이다”
솔샤르 대행은 금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명확히 밝혔다.
발렌시아
“바쁜 일정을 앞두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렌시아와 비교해 그보다 뛰어난 라이트백은 많지 않다. 공격 가담 능력도 좋다. 조만간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다”
발렌시아는 맨유의 현 스쿼드에서 가장 오래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09년 여름 영입했고 많은 선수들이 그를 바라보고 있다.

애슐리 영, 다비드 데 헤아는 발렌시아보다 2년 후 팀에 합류했다. 솔샤르 대행은 카디프시티, 허더스필드 경기에서 그들에게 주장 완정을 맡겼다. 영 역시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발렌시아가 부재할 경우 주장 완장을 차고 자신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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