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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의 문신 이야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얼굴, 안토니가 자신의 문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안토니는 자신의 몸에 시선을 사로잡는 문신을 가지고 있다. 아약스에서 이적한 이후 맨유 팬들의 눈길도 끌었다.

어깨와 팔에는 사자가 있는데, 맨유에서 득점 후 사자 문신을 손으로 가리킨 적이 있다. 아스널전 이후 그는 사실 사자가 아니라 호랑이라고도 이야기했다.

안토니에게 특별한 이유를 물어봤다.
 
안토니는
“형제와 함께 한 문신이다. 나와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만이 이 이야기를 안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목에는 체인 팬던트가 있고, 소매에 있는 것 역시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문신의 계획에 대해 안토니는 “더 만들고 싶다. 아직은 모르겠다. 허벅지에는 올림픽 메달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몇 개 더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안토니는 지난 2020년 올림픽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브라질은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안토니는 112분을 뛰었고, 비니시우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주중 A매치에서 안토니는 튀니지를 상대로 5-1로 승리했다. 교체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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