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 선정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1세의 페르난데스는 1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네 차례의 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코너킥으로 카세미루의 선제골을 도왔고, 토트넘전에서는 올린 정확한 크로스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헤더 동점골로 이어지며 귀중한 승점을 지켜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코너킥으로 카세미루의 선제골을 도왔고, 토트넘전에서는 올린 정확한 크로스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헤더 동점골로 이어지며 귀중한 승점을 지켜냈다.
주장 페르난데스는 이어진 일요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역전 승리에서도 두 골 모두의 출발점이 됐다. 그는 먼저 조슈아 지르크지의 동점골을 도왔고, 이후 셀허스트 파크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역전골까지 정확하게 연결해냈다.
이 네 차례의 도움이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최다 기록이었으며, 페르난데스는 현재 시즌 누적 5도움으로 모하메드 쿠두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네 차례의 도움이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최다 기록이었으며, 페르난데스는 현재 시즌 누적 5도움으로 모하메드 쿠두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통산 여섯 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지만, 경쟁은 만만치 않다.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치아구는 리그에서만 다섯 골을 기록하며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고, 뉴캐슬의 하비 반스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역시 각각 세 골을 넣으며 유력한 경쟁자로 평가된다.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치아구는 리그에서만 다섯 골을 기록하며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고, 뉴캐슬의 하비 반스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역시 각각 세 골을 넣으며 유력한 경쟁자로 평가된다.
키어넌 듀스버리-홀은 에버턴에서 두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한 골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터뜨린 결승골이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제레미 도쿠, 첼시의 리스 제임스,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는 각각 상위권을 지키는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페르난데스에게도 행운을 빌며, 이곳에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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