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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페르난데스, 변함없는 헌신과 열정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을 맡은 것에 대해 '영광'된 순간이며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해리 매과이어의 역할을 대체한다

28세의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3년간 지내며 몇 차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선 바 있다. 이제는 정식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팀을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것이 그의 임무다.

페르난데스는 뉴저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에게는 아름다운 순간이다. 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다”
라고 했다.
“꿈을 꾸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꿈을 넘어서는 일이다. 너무나 자랑스럽다. 모든 것에 대해서 말이다”


“정말 큰 책임감이 따른다. 이미 맨유에서 뛰는 것 만으로도 책임감이 크다. 그래서 나에게 변한 것은 없다. 변함없는 큰 책임감으로 뛸 것이다”

“언제나와 같이 높은 목표와 기준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주장을 맡을 때나 맡지 않을 때나 그것은 변함이 없��”
페르난데스는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해 매과이어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에게 이러한 기대가 온 것에 대해 감사함을 밝혔다. 또한 카라바오컵 우승 당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말 대단한 숝간이었다. 매과이어에게 고맙다. 그는 주장이었다”
“그러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더 자주 맨유의 선수로서 우승의 순간을 누리고 싶다”


“아주 큰 성취의 순간, 큰 우승을 더 많이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프리시즌 준비는 이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미국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아스널이다.

페르난데스는 8월 14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우리 구단, 우리 팬들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최선을 다 하고,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 모든 것을 바쳐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지난 시즌 보다 더 많은 것을 팬들이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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